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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느덧 과거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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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느덧 과거가 되어버렸네요 허허..

시간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많을텐데 속상합니다 2020년이 지난간것처럼 코로나도 얼른 지나가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은 2020년 어땠나요?

저는 나름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사장님잘만나서 2020년1월1일 오픈맴버로 취직을해서 아직도 일하고있고 이제 1주년 이네요

몸담았던 직장을 잃은분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고 "나도 만약 짤리면 어떡해 살지" 이런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정말 열심히 일 했습니다 저는 2020년이 시작되면서 제 나름 새로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전에는 정말 컴퓨터앞에만 살아왔거든요... 정말 그때는 모든 게임을 해봐도 지루하기만했어요

늘 새로운 게임만 찾아보고 이것저것 안해본게임 해봤던 게임 지우고 깔고지우고깔고 만 반복했죠

제 나름 어떡해든 컴퓨터앞에 앉으면 꼭 무엇을 해야했어요 심지어 게임을 하면서 영화나 유튜브나 무엇을 꼭 보면서 게임을 했어야했죠

먼가 안그러면 손해보는것같았고 아 심지어 휴대폰으로 모바일게임도 하나 켜놓고있어야해요 그래야 만족했죠

그런식으로 계속 반복된 인생을살다보니 사회생활이나 집단모임 이런곳에선 전혀 끼질못했죠 코로나 때문에 가고싶어도 참는분들이 계시지만

저같은 경우는 코로나가 없을때도 가기도 싫었고 귀찮죠 이런게 학창시절부터 진행이되니 흔히 말하는 왕따/아싸 이런게 되더라구요

또래 애들이랑 전혀 대화가 안되고 누가 먼저 말걸어주면 혼자 김치국 마시고 솔직히 저는 그랬어요 지금에서야 솔직히 말할수있어요

제 정신도 이제서야 돌아와서 "인생을 살고있다" 느끼고 있고 모...물론 아직도 어떡해 해결해야하는지 모르는게 많고

많이 서툴어요 부족함또한 제스스로를 알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제돈 벌어서 게임에 과금하는맛이 얼마나 짜릿한지,

힘들게 일하다와서 샤워하고 밥먹고 재미있게 게임하는게 얼마나 짜릿한지 무엇을 하든지 적당히가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제가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머냐면.. 이번년도은 정말 코로나 이놈때문에 

잃었던 직장분들 다시 되찾길바라고

취업준비하시는 취준생분들

열심히공부하시는 학생분들

많은분들의 즐거운 자리를 마려해준 자영업 사장님들

운이안좋아 코로나에 감염되서 힘든 격리자들

격리자의 가족들 사망자분들 유가족들

무엇보다 제일 힘들게 싸우고있는 의료분들

고생들 많으셨고 이번년도 정말 행복한날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게 돈이라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있는 세상에는 돈없으면 못하는 세상이 보이네요...

다른 무엇가가 얼른 보이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새해인사 올리겠습니다

시간에 쫒지마세요 흐르는대로 행복하게 후회없는 세상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고생많으셨고 올해는 정말 무언가 보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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