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디아블로2와 비슷한 게임을 찾다 찾은 패스오브엑자일
2013년도에 처음 시작해 거의 매 리그마다 게임을 즐겼다.
수능치기 전날에도
군대 휴가 나와서도
현재까지도..
오래 즐겨서 해볼건 다 해봤지만 항상 아쉬운게 있다.
나는 미러를 살 돈 까진 모아봤지만 이태껏 한번도 자연산 미러를 먹어본적이 없다.
물론 자연산 헤드헌터도
한번 꼭 먹어보고 싶다.
미러 조각을 주는 카드는 2020년에 한번 먹어봤다....
한번은 친구와 같이 해보겠다고 2명을 꼬드겨서 하다가
2주 정도 플레이한 쌩 뉴비 친구가 2차전직 미궁에서 미러를 먹었다.
난 그날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