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년을 기억하며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방콕'해야 하는 여건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PoE 덕분에 너무나도 재미나게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찔하고 설레이는 순간도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강탈'리그에서 많은 유배자의 꿈인 '칼란드라의 거울'을 득한 것이었습니다.

2. 2021년에는

신규 리그를 기대하며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순간을 아래와 같이 상상하여 보았습니다.

- 더블 커럽 성공

  시즌마다 4~5번씩 시도했었는데요 아직까지 더블커럽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신규 시즌에서는 더블커럽 된 강력한 장비를 입혀보는 것이지요. 유배자에게는 강력함을~ 나에게는 자랑스러움으로~

- 길드 가입 및 파티 플레이

  작년부터 솔플로만 유유자적 플레이를 해왔었는데요~ 좋은 길드에 들어가서 길드원들과 조직적인 파티플레이를 즐겨보고 싶습니다.

  파티 플레이를 통해 더 효율적인 파밍과 즐거움이 증폭될 것 같습니다. 

  미리 좋은 길드 검색부터 해놔야 겠습니다.

- 빌드 정리 및 포스팅

  캐릭터 장비와 업그레이드 과정을 블로그나 영상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강탈'리그에서 오토봄버와 방어력스태킹을 키워가면서 다양한 조합을 통해 빌드의 완성도를 높혀나가는 고민과 연구를 했었는데요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신규 시즌에서는 이와 같은 성장하는 과정을 컨텐츠로 남겨서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데 점점 이벤트도 많아지고~ 즐길 거리도 풍성해지고~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 기대하면서 힘든 시기 이겨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