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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mperor of Wraec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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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클라스트의 마지막 황제 ]


제목처럼, 황금기를 누렸지만

왕국의 마지막 생존자로써 끝까지 자신의 왕국을 놓지 못하는 황제를 표현하고싶었습니다.

(POE세계관의 줄거리와는 상관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황금기를 누리는 황제가 앉았던 왕좌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정교한 조각들이 왕의 권위를 상징해줍니다.
거점 위치 및 은신처의 세부 디테일입니다.
거점 위치 및 은신처의 세부 디테일입니다.
황제가 왕좌에 앉아 바라보는 쪽, 작은 연못과 청동조각들이 위치합니다. 연못가운데에 생명수가 자라고, 그것을 축복해주듯 빛줄기가 내려옵니다.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들과는 달리, 빛바랜 동상과 망가진 형태의 지도장치가 '몰락'의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포탈을 열었을 때 모습입니다.
한때 황제가 거닐었던 정원으로 가는 길이지만 이제는 모두 폐허가되어 나아갈수없으며, 금빛 동상들만 예전의 찬란했던 시기를 떠올리게합니다.
무너진 동상과, 그위를 덮은 이끼와 식물은, 폐허가된지도 오래.. 더이상 복구할수도 없는 황제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은신처 꾸미기에 관심이있어 쇼케이스에 있었던 은신처를 보고 베이직만을 참고하여 6시간정도 수작업으로 완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자폭.. 사용한 은신처꾸미기 아이템들입니다.. 꾸미기를 정말 시작하려면 많은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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